한 순간의 감정에 휘둘려 자신이 이능력자로서 받아왔던 탄압을 되돌려 주는 것은 결코 비이능력자와 이능력자의 공존이라는 결말을 이끌어내지 못합니다.
레이비즈의 행동은 앞으로도 태어날 이능력자들이 살아가기 어려운 세상을 만들어 낼 뿐이므로…그들을 철저히 막아내는 것이 제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MOTIVE
- 극히 일부를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정중한 존댓말을 사용한다.
- 일반인 상대로는 이능력을 사용하는 일이 극히 드물다.
- 취미는 명상. 그 덕인지, 어지간한 일에는 크게 반응하지 않으며 감정적으로 동요하는 일도 적은 편. 항상 짓고 있는 무표정이 무너지는 일은 거의 없으며 참을 성도 뛰어나다.
- 목석같다는 말이 잘 어울리지만 무뚝뚝함과는 거리가 멀다. 타인이 도움을 요청한다면 거리낌 없이 나서는, 바른 생활 사나이.
-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여러 규칙 및 사회적 규범을 지킨다. 일탈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멀다.
- 대식가. 열량 소모가 많고, 상처가 나는 일도 잦으므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려 노력한다. 급할 때를 위해 간식거리도 항상 들고 다닌다.
- 의외로 맷집이 좋고 고통의 역치가 높다.
DETAIL
[패시브] 이 정도는 익숙합니다.
맷집에는 자신이 있다. 방어력에 +10의 보정치를 갖는다.
[패시브]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들 하죠.
균형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해왔다. 체력에 +30 보정치를 갖는다.
[액티브] 소용없습니다.
신체를 '미텔'로 바꾸어 적의 공격을 버텨낸다. 방어력 + 20
[액티브] 조금 비좁을 지도 모릅니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자신의 신체와 겉옷을 모두 '미텔'로 바꾸어 작은 벙커를 만들어 낸다.
주사위 숫자가 30상일 경우 자신과 아군 한 명에게 방어력 +20
[액티브] 머리 좀 식히시길.
의복 혹은 신체를 무기 형태의 '미텔'로 바꾸어 가격한다.
sKIll
물질을 내구도가 매우 높은 금속재질의 것(자연 상태에 존재하는 어떠한 금속과도 분자 배열이 달라 편의상 '미텔'이라 칭한다)으로 변화시키며, 그 모습과 경도 또한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전제조건으로는
1. 변화시킬 수 있는 물질은 고체와 액체로 한정한다.
2. 자신의 신체가 닿아있어야 한다.
3. '미텔'로 변화시켰던 물질을 다시 원래대로 복구할 수 있으나, 어느 정도 이상 내구도가 떨어졌을 경우 원본에도 그 영향이 미친다.
대량의 무기를 만들어 내 물량전을 이끌 수도 있는 능력이나 방어 혹은 아군을 지원하는 쪽을 선호한다.
기본적인 패널티는 열량의 빠른 소모.
주로 자신의 의복(항상 걸치고 다니는 외투를 특히 애용한다)을 큰 벽의 형태로 바꾸어 공격을 막아내지만 피치 못할 경우 자신의 신체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이는 일종의 응급조치 같은 것으로, 사용 시간에 비례해서 신체의 감각과 움직임이 둔해지며 체온이 내려가므로-즉, 말 그대로 금속처럼 딱딱해지므로-되도록 사용하지 않으려 한다.
어떤 공격이 쏟아지더라도 능력을 사용하여 전투 현장에 무사히 돌입할 수 있다. 아군의 방패로서 전투를 지원하거나, 위기에 빠진 동료 및 민간인을 구출해내는 것이 가장 주된 전투방식.
Ability
62kg
178cm
19
신장
몸무게
나이
CODE NAME
Stahl
12월 25일 │남│미티어 현장부 부징



RELATIONSHIP
애플리
유능한 지원부장이자 제 대련상대이십니다. 대련…이랄까, 애플리씨에게 가르침을 받는 것에 가깝지만 말입니다. 행동부장의 자리에 있기는 합니다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근접전과 체술을 직접 대련을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 애플리씨가 망설임 없이 전력으로 대련에 임하게 되실 수 있을 만큼 실력을 키우려 합니다. 대련상대 겸 제자. 행동부장에 올랐지만 근접전 및 체술에 부족한 점이 있다고 판단, 과거에 복싱을 했던 경험이 있는 애플리에게 도움을 요청해 가르침을 받고 있다. 행동부와 지원부는 호흡을 맞출 일이 잦으니 앞으로의 전투에 더더욱 도움이 될거라 판단중. 개인시간을 기꺼이 내어준 애플리에게 꽤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챠이 / 효율적인 전투를 위하여
부대표님과 저 모두 이능력을 사용하기 위해 적당량의 열량을 섭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가끔 곤란해하시는 듯 보일 때에 가지고 다니던 간식거리를 나누어드릴 때가 있습니다. 물론 저 또한 부대표님께 받은 일도 많구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떤 부분이든 자신과 비슷한 점이 있는 사람과 어울리는 것은 역시 도움이 되고…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열량이 부족하면 제대로 싸울 수 없는 두 사람. 그렇기에 항상 여분의 먹거리를 가지고 다니지만 깜빡하거나 모자라는 등의 일이 일어난다면 유사시에 큰 일이다. 고로 한 쪽이 준비를 잊는다면 다른 쪽이 챙겨주는, 말하자면 상호보완 관계. …라고 말하면 거창해보이지만, 한마디로 군것질메이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