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 정확함
능력을 여러번 사용한 덕에, 감옥을 생성해 남을 잘 가둘 수 있다. +20의 보정치를 가지나, 디버프 [혼란] 상태에 걸릴경우 반대로 -20의 보정치를 가진다.
[액티브] 감옥
자신이 원하는 사물, 사람, 공간에 투명한 막을 생성시켜 가둔다. 서너명 정도 가두는 것은 무리도 아니지만 그 이상으로 공간이 커지면 조금씩 피로도가 쌓인다. 가두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주사위 수보다 본인의 주사위 수가 높아야하며, 최대 3턴까지 상대방을 가둘 수 있다.
[액티브] 큐브
공간을 작게 만들어 사람이든 사물이든 뭐든 찌그러트려 엉망으로 만든다. 범위가 커지고 안에 가두는 사물같은 것의 강도가 셀수록 큰 힘이 필요하며 무리해서 사용할 시 내상을 입어 이틀간 회복기간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능력을 쓰지 못한다.
[액티브] 장벽
상대방과 자신의 사이에 장벽을 만들어 공격을 막는다. 도주할때 쓰일 수도 있으며, 방어와 도주에 +10의 추가 보정치를 받는다.
Skill
Ability
나이
22
62kg
178cm
몸무게
신장
CODE NAME :STELLA
3월 13일│남│현장부


보이지 않는 감옥
자신이 원하는 사물, 사람, 공간에 투명한 막을 생성시켜 가두는 능력. 크기는 자신의 마음대로 조절이 가능하며 공간을 아주 작게 만들어 상대를 찌그러트려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그의 시야에만 있다면 바로 가둘 수 있다. 자신이 가두지 않고자 하는 물건이나 사람은 막을 그냥 통과한다.(일반 허공이랑 똑같음) 대충 학교 운동장 크기만큼의 공간을 가둘 수 있다. 공간의 모양은 구, 직육면체, 정육면체, 마름모 등등 모든 모양이 가능하지만 허공에 띄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공간의 크기가 커질수록 집중력때문에 움직임을 최소화해야된다.
작은 움직임이라도 행하면 집중력이 흐트러져 순식간이 막이 산산조각나버린다.
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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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입에 넣고있는 것을 좋아했다. 사탕이든, 껌이든. 덕분에 늘 그의 주머니 안에는 풍선껌이나 커다란 알사탕같은 것들이 잔뜩 들어있었으며 자주 입에서 풍선껌으로 풍선이 불어지기도 한다. 가장 좋아하는 껌은 딸기시럽이 들어있는 큐브모양의 풍선껌, 사탕은 콜라맛을 제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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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곳곳에 주렁주렁 매달려있는 피어싱만 보아도 그가 제법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알록달록한 자켓부터 시작해서 특이한 모양의 피어스를 모으는 것이 취미. 그의 집, 그의 방 안에는 화려한 악세사리들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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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요리를 한다고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설때면 주변인들은 제발 그만두라면서 뜯어말리기 바빴다. 요리를 못하면 레시피를 보아야 하건만. 레시피로는 눈길도 안 주고 오로지 제 감만 믿고 요리를 하는 탓에 제대로 하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그가 만든 요리를 먹었던 친구들은 하나같이 화장실로 달려가 속을 게워내거나 물로 입을 헹구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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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예쁘장한 외모와는 달리 그는 살생에 거침이 없었다. 마음에 들지 않거나 제 신경에 거슬리면 바로 공간에 가두어 으깨버렸기에 머리가 두가지 색인 화려한 사내를 만나면 몸을 사리라는 말이 들릴 정도였다. 특히나 제 동생을 죽인 미티어들에게 반감이며 혐오감이 제일 심했기에 히어로를 보았다 하면 죽이려 달려들어 주변인들이 진정시키는 것이 일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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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동식물 키우기에 소질이 있다. 다 말라비틀어져 가는 화분이라도 그가 한달간 정성스레 보살피면 푸릇한 빛을 발했고, 사람손을 거부해 다 죽어가는 고양이나 강아지도 그의 손을 타면 몇달뒤에 건강해져 뛰어다니는 것이었다. 덕분에 그의 집에는 강아지 3마리에 고양이 2마리가 함께 살고 있다. 베란다는 그가 키우는 허브식물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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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본래 머리색은 검은색이지만 분홍색이 예쁘다는 이유로 머리의 절반을 통째로 분홍빛으로 물들였다. 스스로 제 외모에 감탄하며 늘 거울을 보고 머리를 다듬는 것이 소소한 취미. 슬슬 분홍색이 질려가 다른 색을 알아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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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편들에겐 언제나 친절했다. 저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라 동질감을 느껴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원래 성격인지는 잘 구분이 되질 않지만 아무렴 어떤가. 나한테만 친절하면 됐지.
Motive
닉스가 부르는데 달려온 이유? 당연하잖아. 우리를, 나를, 내 동생을 숨어지내게 한 것도 모자라 목숨마저 앗아간 놈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각오해. 그동안 참아왔던 것들을 전부 터트려줄테니까.

세실? 우리 예-쁜 부수장님이랑 무슨 사이냐고? 당연히 서로 좋아 못죽는 아주 찐한 사이지. 실없는 소리라니 너무하네. 정답이라서 뭐라 반박도 못하겠는걸. 그냥 평범한 사이일걸? 가끔 세실한테 염색 무슨 색으로 할까 고민상담을 하곤 하는데 여간 귀찮은게 아닌가봐. 가끔 정말 이상한 색을 말하곤 한다니까. 그게 매력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세실 좀 그만 괴롭히라는데 이게 괴롭히는 걸로 보이나? 어? 나름 투톤의 머리를 가진 사람끼리 심오한 대화 좀 해보겠다는데! 아 가끔 같이 길고양이들한테 밥을 주러 가곤 해. 내가 동물들한텐 인가가 좀 있거든. 가끔 세실이 고양이를 바라볼땐 안겨주기도 하고 말이야. 고양이랑 같이 있는 세실이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아무튼 우리는 이런 사이라 이거야. 나 괴롭히면 바로 세실한테 이를거니까 각오해.
칼리스타
응? 아, 그 친구없는 정보부 애? 아, 걔 진짜 놀리는 맛이 엄청 쏠쏠하다고. 친구 없다고 하면 반응이 얼마나 웃긴데. 요즘 걔 놀리는 맛으로 산다니까. 걔도 나보고 친구 없다고 되받아치긴 하는데 설마! 내가 얼마나 인기쟁인데! 너도 만나게 되면 한 번 놀려봐. 내가 시켰다고 하지는 말고.
쇼
아아, 우리 쇼쨩. 어떻게 봐도 진짜 귀엽지 않아? 작고 귀여워선 딱 애인삼고 싶을 정도라니까. 처음에는 나한테 신경이라곤 1도 안 써서 얼마나 슬펐는지. 그래도 열심히 어? 정성들여 다가가니까 현재 이렇게까지 친해졌다고. 같이 요리하는게 취민데 주변인들이 맨날 그만두라고 기겁하더라.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정말.
아리타
아리타? 우리 지원부장님? 푸하, 최고야 최고. 친절하고 다정하지. 아마 날 다루는 법을 레이비즈에서 제일 잘 알고 있지 않을까? 내가 흥분해서 미티어한테 덤벼들려할 때마다 옆에서 진정시키고 말리는게 아리타거든. 입에 사탕 물려줄때마다 얼마나 웃긴지. 그런데 식물 키우는 솜씨는 영 엉망이야. 허브들을 어떻게 해야 그렇게 말려죽이는지..항상 허브 살리기와 아리타가 주워온 동물들 간호는 전부 다 내차지라니까? 그런점이 귀엽긴 귀여워. 가끔 곤충 주워오는 것만 빼고...
라벨다
라벨다? 나랑 같이 여기저기 놀러다니는 아주 찐-한 사이지. 라벨다랑 가는 카페나 음식점은 항상 최고라니까! 처음엔 먹는거 보고 놀라긴 했는데 이제는 그러려니 하는 중이야. 같이 먹으러 다닌 덕분에 나도 위가 엄청 커진 것 같다니까. 앞으로도 쭉 같이 여기저기 가보고 싶어.
훼이쉐
훼이쉐는...나에게 늘 밥을 해줬어...라는 말을 들으면 분명 툴툴거리겠지? 내가 무작정 집에 놀러가면 툴툴거리긴 하는데 진심이 아닌걸 아니까 그저 귀엽게밖에 안 보이더라고. 아, 가끔 같이 피어싱 구경도 하러 가는데 이게 또 엄청 재밌단 말이지? 시간이 아주 휙휙 지나간다 느낄 정도라고. 하여튼 재밌는 동생이야. 옆에 평생 끼고 살고싶을 정도로. 아 음식 때문만은 아니니까 오해하지마.